“요가 수행은 자신에게 편안하고 익숙한 몸과 마음의 범위를 넘어서서 세상을 포용하고, 세상과 하나가 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그것은 진정으로 몸과 정신 안에 사는 법을 배움으로써 가능해진다. 다양한 요가 자세와 명상을 하면서 자신의 몸과 정신을 온전히 느끼는 법을 배우고, 매 순간 우리 몸과 정신이 경험하는 것에 스스로 어떻게 반응 하는지 관찰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따라서 요가 수련은 몸과 마음, 정신을 능동적으로 관찰하고 향상시키는 훈련이다”
자격증 취득과정에서의 이론과 실제 강사생활로서의 이론과 실제에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며 항상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매너리즘에 빠져있을 때에 [인사이트 요가]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고, 정적인 음의 자세, 동적인 양 자세를 활용하고 더 나아가 몸의 장기들과의 상관관계를 통해 더 몸을 깊이 있게 생각하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동작사진을 참고하고 몸의 근육, 척추전만, 후만, 측만인 사람이 동작시의 주의사항, 동작의 변형 등을 함께 세세하게 글로 풀어 설명해주고 사진도 첨부해줘서 다양한 체형에 맞게 신체의 정렬을 도와줄 수 있어 실제 요가 수업을 진행할 때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요가 강사 분들에게도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하지만, 더더욱 요가에 관심이 있고 지도자를 생각하시거나 수련을 하면서 궁금한 점, 더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책을 통해 명상과 실제 동작을 통해 정신적이나 신체적으로 조화롭게 균형을 이뤄 더 효율적인 요가가 되도록 하였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