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요가라는 책을 접하며.....
어릴때 부터 운동을 하던 몸이라, 또 허리에 척추 분리증도 가지고 있던 터라 늘
조심을 하며 생활을 했지만 갑자기오는 통증에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그러다가 1998년도 말에
허리 통증이 심해서 힘들어 할 때 우연하게 지인으로 부터 요가를 소개 받고 수련을 시작
하게 되었고 9주 정도 후 부터는 정말 허리 통증이 몰라보게 좋아져서 요가라는 운동에 관심을 갖고
채계적으로 공부를 하고 싶어 지도자의 길을 선택하게 되고 그로 부터 2017년 현재까지 요가수련생
으로 요가 강사로써의 삶을 살아오면서 어느덧 무감각하게 그냥 하루하루를 그렇게 지내오다가 우
연한 사고로 인해 무릎의 반월상 연골을 일부 절제하는 수술을 받으면서 다시 요가 수련자로써,
강사로써의 삶을 살기위해서는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재활이였다. 재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재활 목적으로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던중 우연한 기회에 인사이트 요가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책을 일반적으로 동작이 나와 있는 부분만을 눈으로 봤을때는 뭐지?
힐링이란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았고 약간의 실망을 한 것도 거부 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책을 처음부터 정독을 하면서 엄청난 것을 느끼고 배운것 같아서 너무도 행복했다.
어떤 책이든지 누가 읽으냐? 어떤 시기에 읽으냐에 따라 와닿는 부분이랑 깨달아지고 적용하게 되는
부분들이 다 다르게 보여 질 수 있다.
요즘 너무나도 많은? 아니 넘쳐나는 음악을 이용해서 하는 프로 그램이 성행을 하다보니 진정한 요가의
진 면목을 외면 당하고 있지는 않나 하는 생각도 가져본다.
현재 음악 프로그램을 안하는 강사님들도 계시겠지만 거의 다 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현대에 동적인 요가를 피해 갈 수 없다면, 현재 음악 프로그램을 하고 계시는 강사라면 누구나!!!
이책을 정독을 하면서 인요가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수업을 진행하시면 정말 여태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 되어 강력하게 추천 합니다.
인요가라는 단에에 생소함도 있었는데 인요가와 양요가의 조화를 계속적으로 다루어지는 부분에서 인교가와
양요가는 서로 보완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서로 체워주는 균형적인 요가 수련법이라 볼수 있을 것 같다.,
**인요가 수련의 3가지 원칙!! <53p>
1.자신에게 적당한 정도까지만 한다, 자극이 너무 심해서 참기 힘들거나 두려움이 느껴질 정도까지 하면 안된다.
2.움직이거나 근육을 쓰지 말고 스티레칭한 상태로 있으면서 그 경험에 몸을 맡긴다.
3.자세를 한동안 유지한다. 3~5분정도 유지하는 게 적당하지만, 자신에게는 1분이 적당하다면 처음에는 그렇게 한다.
**인요가는 충분한 시간과 호흡과 여유를 가지고 느긋하게 내몸을 스스로 느끼며 마음의 수양과 집중을 요하는 수련이며, 과하지 않게 자연스러움속에 정지<유지>를 통해 충분한 몸의 변화를 느끼는 요가이다.
** 또한 인요가를 수련시에 우리 몸의 각 장기들에 어떻게 좋아지고 자극을 하는 경락점이 어디인지 너무도 잘
설명이 되어 꼼꼼하게 숙지 한다면 정말 지혜롭게 수업에 활용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신장, 방광,간, 쓸개, 비장, 위, 폐, 대장, 심장, 소장등을 자극해서 강화하는 동작을 유심히 보고 강사가 먼저 최선을
대해 수련을 해 보면 좀더 강한 확신이 들거라 봅니다.
*115p =인요가와 마음 작용 = 인요가를 할 때는 호흡에 신경을 쓰면서 각 자세를 시작하고 마지막 몇 초 동안은 ㅍ
편안하게 명상하는 것과 같은 의식 상태로 들어간다. 호흡에 집중하며 수련하면 생각을 좀 더 쉽게 가라 앉힐 수 있다.
인요가에서는 무엇보다 호흡이 중요하고 호흡을 하면서 스스로의 몸을 느끼며 수련하는 수련 법이다.
*123p= 양요가 = 동적인 수련인 양요가는 정적이고 수용적인 방식의 수련으로는 개발 할 수 없는 자질을 키워 준다.
신체의 움직임이 크고 다양한 양요가에서는 신경써야 할 점이 많다. 이러한 이유로 양요가 보다 인요가 수련을 먼저
하면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마음 상태가 되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 또한 느낀 점이나 적용 해야 할 부분들을 나눠서 간락하게 메모를 하면서 다 읽고 나니 A4용지로
8장의 불량<사진이나 그림은 빼고>이 나오게 되는 것을 보며 한 번더 정독을 해 보면 내가 활용할 부분들이 정확하게
프로그램으로 와 닿을 것 같아서 너무 너무 행복하고 새로운 기대감에 벅차오르는 마음이 주체가 안 되네요^^
요가를 수련하는 일반 회원이든, 강사님들이든, 지도자를 준비하는 준비생이든 누가 읽더라고 그 상황에 맞게
와 닿는 것으 분명히 다를 거라 생각되어 다시한번 꼭!!! 한번 정독 해보세요!!!
** 컴퓨의 문제로 사진을 못 올렸어요~~;; **
http://blog.naver.com/achisky45 네이버 블로그 = 책의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