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쓰레기 삶도 희망이 있을까요? 죽기전에 마지막 도움청합니다
너무 죽고 싶어서 너무 살고 싶어요 깊은 고난의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저는 사업 실패로 암 판정 을 받고 암 치료도 받지 못하는 어린 딸 아이의 아버지 입니다
세상 사람들에 배신으로 우울증과 분노로 그리고 원망 갖으며.. 사업이 무너지며 믿고있었던 와이프와 이혼하며 나를 구렁텅이로 몰아 넣었던 사람들 그사람들에 분노는 말로 할수 없을만큼 화가 났습니다.
사업 실패로 돈이 되는것들 모든것을 빼앗기고 압류되고 딸 아이와 살고 있던 집 까지 경매 되어 길거리에 나와 노숙자 신세가 되었습니다. 어린 딸 아이와 길거리에 나와 동냥을 해봤고 먹을것이 없어 먹다남긴 음식을 먹었고 갈곳이 없어 기차역 에서 아이와 밤을새며 혹독한 겨울 을 보내고 있습니다.
나와 아이는 이렇게 몇일을 굶었을까
하루는 너무 배가고파 아이와 기차역 앞에 늘어선 식당을 돌며 밥 한술을 구걸 했습니다. 하지만 약속이라도 한듯 받아 주지 않았습니다 어느 곳은
절 두둘겨 패기도 했고 또 어느 곳은
저를 쫒기 위해 개 까지 풀며 물 한 바가지 뿌렸습니다. 독한 마음에 안좋은 생각까지 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젊은 나이에 사업 실패로
모든것이 망가졌고 혼자가 되면서 딸 아이를 홀로 키워야 된다는 생각에.. 저는 번개탄 에 스스로 목숨을 끊을 생각 까지 했었습니다. 그러다 울고있는 아이를 보았고. 내가 지금 뭐 하는것인지 내가 죽기라도 한다면 당장 누가 아이를 보살필까 못난 부모지만
살아있어 곁에라도 있어주자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당장 내 몸을 치료 받아야 하지만 그것보다 아이를 먹이고 따뜻하고 안전한 곳 에서 생활 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큽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이를 위해서 라도
제가 살아있어야 합니다. 오래 살지 않아도 됩니다. 아이가 성인이 될때 까지만 이라도 세상에 남아 아이를 돌 볼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너무 답답 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둡고 캄캄한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그 어둡고 캄캄한 터널을 다 지나고 나오는 빛 처럼 저에게도 한줄기에 빛이 될수 있게 희망 을 주십시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은행 1002 66466 강 * 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