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렇게 귀한 책을 받아 볼 수 있게 해 주신 호호요가에 감사 드리며 짧고 굵은 후기를 남겨 봅니다.
호호요가에서 먼저 이 책에 대한 이벤트 공지를 접하게 되었고
제목의 막연함에 요가 수련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서점에 들려 찾아 보았습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막연한 끌림과 의심? 왠지모를 무거운 내용일 것 같은 기분에 첫 장을 넘기고서
내가 요가를 시작하면서 느낀 것과 지금 어려워하는 점
마치 내 삶을 보는 듯한 기분에 매료되어 선 걸음에 몇 장을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 책은 철학적 내용보다
산스크리트 어의 어원을 통해 쉽게 아사나를 하고
자신에게 물어보는 에세이 같은 편안한 책이라 정의 하고 싶습니다.
두려움 없이 요가를 하고
불안함 없이 요가를 하도록
도와주는 책인것은 분명합니다.
*열정과 목적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영역에 뛰어들었다면 요가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
.
.
흐름에 내 맡길 때 요가의 경험이 비로소 무르익는다.
.
.
.
흐름을 타려면 비우고 내려놓아야 한다. *
99p에 있는 내용인데요.
대다수의 한국 사람들이 요가를 시작할 때 운동으로 시작하여 삶을 경험할 거라 생각합니다.
요가는 삶이란 의미를 알아차리기까지 제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비록 현재 책을 다 읽지 못해 더 깊은 후기는 어렵지만
이 사이트 또는 누군가 요가에 대한 두려움이 있거나 또다른 어떤 두려움이 있으시다면
이 책을 한번 에세이처럼 읽어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도서후기 : 반디앤루디스 http://www.bandinlunis.com/front/product/detailProduct.do?prodId=4182019#sub02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p/BlSF2eJnmso/?utm_source=ig_web_copy_link